트렌드 코리아 2024에 발표한 10대 핫 키워드(10) 돌봄 경제 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돌봄 경제는 바로 나의 문제인 동시에 우리 조직과 사회의 경쟁력입니다.
돌봄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공동체를 만들어서 서로가 서로를 돌볼 때 인간은 생존하고 사회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자녀를 둔 채 활동을 하거나 육아 휴직 중인 골퍼가 무려 26 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LPGA 투어는 얼마 전부터 골퍼를 위한 아이들의 돌봄 시스템을 1993 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LPGA 에따르면, 운동선수 엄마들이 아이를 낳은 뒤에도 그들의 경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바로 이 골프를 넘어서 세계 최초 여성 프로 스포츠 육아 서비스를 시작한
LPGA 선진화된 아이 돌봄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여러 곳에서도 도입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돌봄이란 나보다 약한 사람 혹은 주변 사람들이 건강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런 돌봄의 개념이 최근 확장되고 있습니다.
장애가 없더라도 누구나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돌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라고 이야기합니다.
돌봄 경제는 누구누구를 어떻게 돌보느냐에 따라 배려 돌봄, 정서 돌봄, 관계 돌봄으로 나누어집니다.
배려 돌봄은 신체적 부족함을 돌보는 일을 기본으로 하는데,
노인과 아이에게 집중된 전통적 보살핌과 아픈 사람을 보살피는 간병이 주된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 영역에서 돌봄은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술과의 접목도 활발하다고 하네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돌봄 인력을 매칭해 주는 서비스로 큰 폭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링,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 케어닥,
아이 돌봄 연결 플랫폼 맘 시터가 있습니다.
정서 돌봄은 먼저 고령자의 정서 돌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고령이다 하더라도 모두 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서적 소속감에 대한 부분에서 케어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대교 그룹에서는 대교 뉴 라이프라는 시니어 라이프 설루션 비즈니스를 시작을 했고
일명 노치원이라 불리는 노인대상 주관 보호 센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AI 스피커를 통해서 고립감을 해소하고 효능감을 강화하는
SKT 누구 스피커, 그리고 KT 네이버 크로버 케어 콜이 대표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도 주목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센터는 우리나라 최고의 은둔형 외톨이 관련 공경 기관으로
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방정리 아고 이야기를 합니다.
청소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는 셈인 것입니다.
이외에도 발달 장애인의 정서적 불안을 돌보는 제품으로 스마트 조끼, 그리고 포옹 의자가 있습니다.
관계 돌봄은 이모 든 것을 잘 융합하는 데에 있습니다.
메일 유협의 우유안부 캠페인을 통해서 해당 가구의 위험 여부를 파악하기도 하고,
요즘은 기업에서도 임직원들의 생활이나 가족 관계를 적극적으로 돌보는 움직임도 늘어났는데,
지속적인 임직원 케어가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서 인재를 유치하고
또 유지하는 그런 기업의 생존 전략 중에 하나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돌봄은 이제 점점 더 경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성장이 둔화된 우리 경제에서 모두를 지키고 더 나은 사람을 살게 하는 근본이 되고 있으며
경제 순환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돌보는 사람이고,
돌봄을 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이고,
엄마도, 엄마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돌봄은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입니다.
언젠가 가장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바로 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도서에 나와있듯 나의 손길을 원하고 있는 돌봄의 사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삶을 통해 나 자신이 배워나가는 경험도 지혜도 상당히 많은 아름다운 삶이 될 것입니다.
이상트렌드 코리아 2024에 발표한 10대 핫 키워드(10) 돌봄 경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